[기본 훈련]헛짖음 방지 훈련

2024-11-14



강아지 헛짖음 방지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짖는 훈련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공동 주택에서 생활이 늘어나고 있어 강아지가 짖기 시작하면 주면 이웃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파양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소유자 분들이 이 훈련을 어려워 하고 있고 성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짖을 때와 짖지 말아야 할 때를 구별하지 않고, 무조건 짖지 못하게만 하기 때문인데, 이건 사람에게 평생 말하지 말고 살라는 것도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짖어도 되는 장소와 상황을 인식 시켜주는 훈련을 실시 합니다.


훈련 난이도 (중 ★★★☆☆)


어린 강아지는 훈련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훈련은 어릴때부터 반복적으로 훈련해야 기대한 만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훈련이 그렇듯 가족 구성원 전체의도움이 필요하고, 훈련 할 때는 모두가 동일하게 칭찬하고, 동일하게 훈육하며, 무시하는 요법이 병행되야 합니다.


훈련 과정


1. 훈련시작을 알게 해줄 수 있는  명령어와 명령 동작을 강아지에게 소개합니다.예를 들어 짖어 라는 명령으로 쓰고,    명령동작은 손가락으로 딱 소리내기등과 같은 시각적인 것과 청각적인 자극을 동시에 주도록 합니다.


2. 강아지가 짖을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짖으면 명령어를 외칩니다. 혹은 강아지가 짖을때 명령어를 외칩니다. 평소에 거의 짖지 않는 강아지는 자극 훈련을 하면 좋은데 먹을 것을 보여주고 접근하지 못하게 하던지 하면 “으르릉” “끙끙” 등 다양한 소리를 냅니다. 강아지마다자극받는 이유가 다르니, 어떤 상황이면 짖는지 평소에 관찰 해 두시면 좋습니다. 주의할점은 짖을 때 명령어와 명령 동작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 즉, 처음에는 강아지의 짖음과 동시에 명령어가 나와야 합니다. 강아지가 짖지 않는데 이런 훈련이 필요한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짖지 않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주인이 없을때, 또는 누군가 방문했을때, 산책할 때등평소에는 조용하다가 특정한 상황에서 짖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미리 훈련해 두시면 함께 생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잘 짖는 경우에는 짖을 때 명령어와 함께 보상을 해주고, 짖어 명령어가 없이 짖는경우에는 보상을 해주시면 않됩니다.


3. 여러 번 반복 훈련 후 강아지가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모든 훈련이 같지만, 소유자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자극 없이 명령어만으로 짖음을 유도해봅니다. 성공했을 시에는 무한 칭찬과 보상 그리고 반복해서 훈련을 암기하도록 도와 줍니다.실패했을 경우는 여러번 반복하시면 소기의 성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짖음 훈련을 하고, 외출 이나, 산책할 때 짖어도 되는 곳에서 자유롭게 짖게 해준 뒤 집에서는 짖지마 훈련과 사회성 훈련으로 도와주시면 헛 짖음이 거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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