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살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실시 해야 할 훈련 중 하나 입니다. 기다려 훈련은복종 훈련의 한축으로 산책이나,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강아지가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성을높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기초 훈련입니다. 산책 할때, 먹이를 줄때,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등 강아지를 조금 차분하게 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요구되는 훈련 입니다. 이 훈련은 통상 2개월이 넘은 강아지라면 모두 금방 배울 수 있는 훈련입니다.

기다려 훈련 난이도 (하 ★☆☆☆☆)

1. 사료(간식) 으로 강아지의 주의를 집중시킨 뒤, 훈련 시작을 알립니다. 기다려는 처음 알려주기 좋은 훈련입니다. 처음 훈련을 접한 강아지는 어리둥절하고 집중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인내심을 가지고 간식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 강아지의 집중을 끈 후 사료를 바닥에 놓고 손으로 가리거나, 손에 간식이나 사료를 쥐고,냄새만 낮게 한 후 기다려 명령어와 제스처를 알려줍니다. 사료와 강아지의 간격이 일정 간격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사료에 가까이 가서 손을 치려고 하는 행동을저지해주시고 차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훈련 중에 요구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안돼” 와 같은 강한 어조로 명형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사항 : 강아지는 “언어”를 알아 듣지 못합니다. 어투와, 발음의 강약 정도만 알아 들을 수 있으니, 평소 칭찬하는 어투와 제지 할 때 어투는 달라야 합니다.

3. 잠깐씩 손을 들어 간식을 보여주거나, 냄새만 맞게 하고 강아지가 가만히 있을 때 “먹어”“올치” 와 같은 명령어를 외친 뒤 강아지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마찬가지로 간식을 보여줘도 손으로 다가오려는 행동을 저지 ( 손을 다시 덮어 간식이 보이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식이 보였을 때, 기다리는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면 바로 보상을 해주시고 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4. 강아지가 적응이 되었을 때는 ‘안돼' ‘먹지마' 와 같은 명령어도 소개하여 같은 방식으로 연습해줍니다. “기다려” 훈련을 성공했다면, 안돼 / 먹지마 훈련도 금방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참고로, 보통의 강아지들은 이 훈련을 몇분, 또는 한시간 내에 완벽하게 숙지 할 수 있지만,불독, 시추, 그밖에 대형견 처럼 식탐이 강한 강아지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삭애견 훈련소 기다려 훈련 방법 영상 공유 합니다]

https://youtu.be/grzY_tNCFCk?si=A6M4hMSlbDiymM6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