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
1) 유래
영국에서 스패니얼의 조상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웨일즈의 왕이었던 하우엘더의 법전에 ‘왕의 스패니얼은 1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기재돼 있는 것이 최초입니다. 이 스패니얼은 랜드 스패니얼이라고 생각되며, 영국의 많은 스패니얼의 조상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웨일즈 지방에서 17세기부터 주로 도요새사냥에 이용돼 도요새(콕)을 잡는 개라고 해 코카 스패니얼로 불리게 됐다는 설이 가장 지배적 입니다.
크기에 따라 코커, 필드, 스프링거로 나뉘는데, 과거에는 각 견종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으나 1800년대말엽에 각 견종들에 대한 독립적인 승인이 이뤄졌습니다. 이때부터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도 독립적인 개량 발달이 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도 이 견종과 조상이 같은 스패니얼이 발전해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이라는 견종이 생겨났습니다. 이 두 견종은 1940년경에 AKC와 UKC에서 독립된 견종으로 정식 공인되었습니다.
2) 특징
38~40cm의 체고에, 13~15kg의 체중을 가진 중형견이며, 이 견종은 어두운 갈색의 눈에 넓고 늘어진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얼굴은 윗면이 평평한 아치형을 이루고, 미간은 넓고 머리는 타원형입니다. 털은 웨이브가 있는 노란색, 흑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고, 온몸의 털이 늘어져 있어 몸을 거의 덮고 있으며, 네 다리에도 털이 상당히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털 관리에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데, 목욕을 시킨 후에는 세심하게 말려 줘야 하는데, 특히 귀와 다리에 있는 털은 엉키지 않도록 자주 다듬고 빗어줘야 엉킴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 사견
이 견종의 어린 강아지 일 때 모습에 홀딱 반해 덜컥 입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장이 유독 빨라, 어릴적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은 금방 사라지고, 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만큼 활동성이 급격히 늘어나는 견종입니다. 이로 인해, 어릴때 길러지다, 자라면서 금방 버려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역설 적이게도, 울타리 훈련을 조금만 해두면, 집안을 망치는 행동을 어느정도 제어 할 수 있고, 울타리에 금방 적응 하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침울해 하지 않는 등 행동 제어가 가능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3) 성격
능동적이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낯선 사람을 보면 약간 경계하지만 비교적 우호적으로 대하고 사람들과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눈치가 빠릅니다. 지능은 높지만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다루기 상당히 어려운 견종에 속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에 간식을 이용해 기초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새 사냥에 활약하던 견종이 조상인만큼 하루 운동량이 많은 편이니, 산책과 함께 복종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2)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1) 유래
1620년 메이플라워호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최초의 이민자들이 데려간 견종에 포함돼 있었으며, 조상이 되는 영국 코커 스패니얼보다 훨씬 작고, 형태에 있어서도 차이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1930년대부터 조상과는 구별되는 견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특징
조류 수렵견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체고 36~38cm, 체중 9~16kg의 중형견입니다. 사냥개 출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몸과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중간 길이의 겉 털과 풍부한 속 털로 이뤄진 이중모 이고, 검은색, 황갈색 반점모양의 털을 가진 경우가 많고, 화려한 털은 땅에 닿을 정도로 길게 자랍니다.
3) 성격
새 사냥개로 활약하던 혈통 덕분인지 좋게 말해 명랑하며 유쾌한 견종입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거나,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면, 온 집안을 초토화 시키는 수가 있으니, 가급적, 풀어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아 에너지를 모두 쓰고 올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이 견종은 주인에게 깊은 애정을 갖기 때문에 주인과 함께 하면 어려운 훈련도 힘들어 하지 않는 습성이 있는데, 원래 학습능력이 뛰어나서 주인이 억지스러운 명령만 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훈련을 잘 따라오는 편입니다.
4) 걸리기 쉬운 질병
- 녹내장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수’라는 액체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안구 내에 대량 고여 발병합니다. 심한 충혈, 각막 백탁, 눈곱,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눈 주변에 눈물과 같은 자국이 지속되고, 앞 발로 자주 긁는 상태라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1)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
1) 유래
영국에서 스패니얼의 조상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웨일즈의 왕이었던 하우엘더의 법전에 ‘왕의 스패니얼은 1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기재돼 있는 것이 최초입니다. 이 스패니얼은 랜드 스패니얼이라고 생각되며, 영국의 많은 스패니얼의 조상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웨일즈 지방에서 17세기부터 주로 도요새사냥에 이용돼 도요새(콕)을 잡는 개라고 해 코카 스패니얼로 불리게 됐다는 설이 가장 지배적 입니다.
크기에 따라 코커, 필드, 스프링거로 나뉘는데, 과거에는 각 견종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으나 1800년대말엽에 각 견종들에 대한 독립적인 승인이 이뤄졌습니다. 이때부터 잉글리쉬 코커 스패니얼도 독립적인 개량 발달이 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도 이 견종과 조상이 같은 스패니얼이 발전해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이라는 견종이 생겨났습니다. 이 두 견종은 1940년경에 AKC와 UKC에서 독립된 견종으로 정식 공인되었습니다.
2) 특징
38~40cm의 체고에, 13~15kg의 체중을 가진 중형견이며, 이 견종은 어두운 갈색의 눈에 넓고 늘어진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얼굴은 윗면이 평평한 아치형을 이루고, 미간은 넓고 머리는 타원형입니다. 털은 웨이브가 있는 노란색, 흑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고, 온몸의 털이 늘어져 있어 몸을 거의 덮고 있으며, 네 다리에도 털이 상당히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털 관리에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데, 목욕을 시킨 후에는 세심하게 말려 줘야 하는데, 특히 귀와 다리에 있는 털은 엉키지 않도록 자주 다듬고 빗어줘야 엉킴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 사견
이 견종의 어린 강아지 일 때 모습에 홀딱 반해 덜컥 입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장이 유독 빨라, 어릴적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은 금방 사라지고, 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만큼 활동성이 급격히 늘어나는 견종입니다. 이로 인해, 어릴때 길러지다, 자라면서 금방 버려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역설 적이게도, 울타리 훈련을 조금만 해두면, 집안을 망치는 행동을 어느정도 제어 할 수 있고, 울타리에 금방 적응 하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침울해 하지 않는 등 행동 제어가 가능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3) 성격
능동적이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낯선 사람을 보면 약간 경계하지만 비교적 우호적으로 대하고 사람들과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눈치가 빠릅니다. 지능은 높지만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다루기 상당히 어려운 견종에 속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에 간식을 이용해 기초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새 사냥에 활약하던 견종이 조상인만큼 하루 운동량이 많은 편이니, 산책과 함께 복종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2)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1) 유래
1620년 메이플라워호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최초의 이민자들이 데려간 견종에 포함돼 있었으며, 조상이 되는 영국 코커 스패니얼보다 훨씬 작고, 형태에 있어서도 차이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1930년대부터 조상과는 구별되는 견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특징
조류 수렵견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체고 36~38cm, 체중 9~16kg의 중형견입니다. 사냥개 출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몸과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중간 길이의 겉 털과 풍부한 속 털로 이뤄진 이중모 이고, 검은색, 황갈색 반점모양의 털을 가진 경우가 많고, 화려한 털은 땅에 닿을 정도로 길게 자랍니다.
3) 성격
새 사냥개로 활약하던 혈통 덕분인지 좋게 말해 명랑하며 유쾌한 견종입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거나,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하면, 온 집안을 초토화 시키는 수가 있으니, 가급적, 풀어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아 에너지를 모두 쓰고 올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이 견종은 주인에게 깊은 애정을 갖기 때문에 주인과 함께 하면 어려운 훈련도 힘들어 하지 않는 습성이 있는데, 원래 학습능력이 뛰어나서 주인이 억지스러운 명령만 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훈련을 잘 따라오는 편입니다.
4) 걸리기 쉬운 질병
- 녹내장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수’라는 액체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안구 내에 대량 고여 발병합니다. 심한 충혈, 각막 백탁, 눈곱,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눈 주변에 눈물과 같은 자국이 지속되고, 앞 발로 자주 긁는 상태라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