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훈련은 어린 강아지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잦은 산책과, 정해진 시간에 함께나갈 수 없는 소유주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밖에서 배변훈련을 원해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 훈련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이 훈련을 원할 경우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1)일어나자 마자 함께 밖으로 나갈 것

2)출근을 할 경우 출근 전 나갈 것

3)퇴근하자 마자 나갈 것

4)잠자기 전에 나갈 것

최소한의 원칙입니다. 사실 이런 4번의 반복도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출근하지 않는 경우라면 좀 더 횟수를 늘려 주세요. 함께 밖으로 나가면,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장소를 선택하세요. 가급적 흙이나, 풀밭이 있으면 선택하시고, 나가기 전 소변 묻은 휴지와 간식도 준비하세요. 목줄은당연한거 아시죠? 장소에 도착하시면, 소변 묻은 휴지를 놓아 두시고 시그널을 주시는데, “어서~~” 라든지, “쉬~~” 라던지 하는 소리 시그널을 주시고, 시선은 강아지와 마주치지 마세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참을성 있기 기다려 주시는 겁니다. 지속적인 시그널을 후 반려견이 소변이나 대변을 하면 미칠듯한 칭찬과 함께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최소 하루 4번 이상 일주일 정도 반복 훈련 하시면 대부분 좋은 성과를 보이는데, 이미 실내 배변이 익숙해져 버린 상태라면, 사실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고, 이 방법은 대형견일 경우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