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래
포메라니안의 고향은 폴란드라 알려져 있으며, 폴란드의 시골마을인 포메룬 지방에서 썰매를 끌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당시의 포메라니안은 지금보다 훨씬 큰 중형견 이었고, 소형화 된 품종은 18세기 이후 영국에서 인기를 얻고, 19세기 중엽부터 더 작은 타입의 개가 유행해 오늘날의 견종으로 고정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사모예드”를 개량하여 “스피츠”를 만들고, 다시 “스피츠”를 개량하여 지금의 포메라니안을 만들었다는 가설이 있는데, 뒷 가설이 더 설득력 있는 가설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2) 특징
포메라니안은 18~22cm의 체고와 3kg 전후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몸통은 짧고 다부지며, 가슴이 비교적 두텁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눈은 아몬드 형이고, 꼬리가 등위로 말려 올라가 있어야 하며, 주둥이는 짧고 뾰족해 여우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귀는 작고 똑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이 견종의 특징은 털에 있습니다. 장식 털이 풍부한 꼬리를 비롯해 몸 전체가 화려한 털로 덮여 있는데, 빛깔은 검은색, 갈색, 청색, 흰색, 오렌지색 등 다양한 털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이중인데, 짧고 굵은 속 털과 길고 빛나는 겉 털로 돼 있습니다. 털은 직모이며 매우 풍성하지만, 단점이라면 매일 털 손질을 해 주어야 털 뭉침이나, 털 빠짐에 대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 뒤쪽의 털이 뭉치는 경우가 많아 자주 살펴 보아야 합니다.
* 개인적 사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흰색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 입니다. 그러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 “스피츠”와 구별이 어려워 분양시 속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통 포메라니안의 경우 최소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그 분양 비용이 높은데 반해, 스피츠는 40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피츠와 포메라니안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폼피츠”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전학적으로 이 폼피츠가 더 건강하다 할 수 있습니다.
(3) 성격
작은 체격과는 다르게 당찬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개 에게도 기죽지 않고 짖곤 하는데, 이 습성이 간혹 다른 강아지의 공격성을 불러 일으켜 공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학습의욕이 높으며, 호기심이 많고 자기 영역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낯선 사람을 보면 짖는 행동을 합니다.
이 견종의 훈련 시 중요한 것은 성격을 이용하는 것인데, 높은 학습의욕과 호기심을 이용해 훈련 시간을 가능한 짧게, 집중시켜 교육시켜야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지 않아 훈련이 힘들고, 완벽하게 숙지한것처럼 보이지만, 다음날 잊어 버려, 다시 훈련해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산책 시간은 짧아도 괜찮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시간이 되면 예민하게 짖으며 주인에게 산책을 가지고 보채므로, 산책 시간은 불규칙하게 하는게 좋으며, 산책할때,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심하게 보여, 자칫 목줄을 놓치는 경우 다시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포메라니안이 그렇지는 않지만, 이 견종은 사육 중 주인이 바뀌어도 금방 환경에 적응 합니다. 즉, 사랑만 주면, 다른 가정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는 뜻입니다.
(4) 걸리는 쉬운 질병
- 슬개골 탈구
포메라니안은 소형견 치고는 튼튼하나 골절, 탈구가 많은 견종입니다. 예방을 위해선 높은 곳에 오르내리지 못하게 하거나, 또 집 바닥이 미끄러운 편이라면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아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한편, 어깨 관절이 빠지는 어깨 관절 탈구는 다른 견종에 드문 질환이나 포메라니안에게는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이 선천성 기형에 의해 발병 합니다.
간혹 인터넷에 보면 울타리에 가둬 기르는 포메라니안이 반가운 마음에 펄쩍펄쩍 뛰는 모습을 보고, 학대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포메라니안의 습성으로 학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이러한 뜀으로 뒷다리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위해서는 그 시간과 반복 회수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해야 합니다.
(1)유래
포메라니안의 고향은 폴란드라 알려져 있으며, 폴란드의 시골마을인 포메룬 지방에서 썰매를 끌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당시의 포메라니안은 지금보다 훨씬 큰 중형견 이었고, 소형화 된 품종은 18세기 이후 영국에서 인기를 얻고, 19세기 중엽부터 더 작은 타입의 개가 유행해 오늘날의 견종으로 고정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사모예드”를 개량하여 “스피츠”를 만들고, 다시 “스피츠”를 개량하여 지금의 포메라니안을 만들었다는 가설이 있는데, 뒷 가설이 더 설득력 있는 가설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2) 특징
포메라니안은 18~22cm의 체고와 3kg 전후의 체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몸통은 짧고 다부지며, 가슴이 비교적 두텁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눈은 아몬드 형이고, 꼬리가 등위로 말려 올라가 있어야 하며, 주둥이는 짧고 뾰족해 여우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귀는 작고 똑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이 견종의 특징은 털에 있습니다. 장식 털이 풍부한 꼬리를 비롯해 몸 전체가 화려한 털로 덮여 있는데, 빛깔은 검은색, 갈색, 청색, 흰색, 오렌지색 등 다양한 털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이중인데, 짧고 굵은 속 털과 길고 빛나는 겉 털로 돼 있습니다. 털은 직모이며 매우 풍성하지만, 단점이라면 매일 털 손질을 해 주어야 털 뭉침이나, 털 빠짐에 대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 뒤쪽의 털이 뭉치는 경우가 많아 자주 살펴 보아야 합니다.
* 개인적 사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흰색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 입니다. 그러나, 어린 강아지의 경우 “스피츠”와 구별이 어려워 분양시 속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통 포메라니안의 경우 최소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그 분양 비용이 높은데 반해, 스피츠는 40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피츠와 포메라니안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폼피츠”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전학적으로 이 폼피츠가 더 건강하다 할 수 있습니다.
(3) 성격
작은 체격과는 다르게 당찬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개 에게도 기죽지 않고 짖곤 하는데, 이 습성이 간혹 다른 강아지의 공격성을 불러 일으켜 공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학습의욕이 높으며, 호기심이 많고 자기 영역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낯선 사람을 보면 짖는 행동을 합니다.
이 견종의 훈련 시 중요한 것은 성격을 이용하는 것인데, 높은 학습의욕과 호기심을 이용해 훈련 시간을 가능한 짧게, 집중시켜 교육시켜야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지 않아 훈련이 힘들고, 완벽하게 숙지한것처럼 보이지만, 다음날 잊어 버려, 다시 훈련해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산책 시간은 짧아도 괜찮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시간이 되면 예민하게 짖으며 주인에게 산책을 가지고 보채므로, 산책 시간은 불규칙하게 하는게 좋으며, 산책할때,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심하게 보여, 자칫 목줄을 놓치는 경우 다시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포메라니안이 그렇지는 않지만, 이 견종은 사육 중 주인이 바뀌어도 금방 환경에 적응 합니다. 즉, 사랑만 주면, 다른 가정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는 뜻입니다.
(4) 걸리는 쉬운 질병
- 슬개골 탈구
포메라니안은 소형견 치고는 튼튼하나 골절, 탈구가 많은 견종입니다. 예방을 위해선 높은 곳에 오르내리지 못하게 하거나, 또 집 바닥이 미끄러운 편이라면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아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한편, 어깨 관절이 빠지는 어깨 관절 탈구는 다른 견종에 드문 질환이나 포메라니안에게는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이 선천성 기형에 의해 발병 합니다.
간혹 인터넷에 보면 울타리에 가둬 기르는 포메라니안이 반가운 마음에 펄쩍펄쩍 뛰는 모습을 보고, 학대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포메라니안의 습성으로 학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이러한 뜀으로 뒷다리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위해서는 그 시간과 반복 회수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