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은 3종류로 나누어지고 어릴 적 모습의 거의 흡사 합니다.

1) 스탠다드 푸들 (영국 켄넬 클럽 기준) 어깨 높이 38cm 초과

2) 미니어처 푸들 (영국 켄넬 클럽 기준) 어깨 높이 28cm ~ 38cm

3) 토이 푸들 (영국 켄넬 클럽 기준) 어깨 높이 28cm 이하

(1) 유래
유럽 각국의 왕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견종이며, 프랑스에서는 국견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름은 오래된 암컷 오리를 의미하는 불어 caniche(poodle)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원래 푸들은 물새를 사냥하는 조렵견이며, 활약할 당시에는 현재 토이 푸들보다 체중이 2배 가까이 나가는 스탠다드 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로 반입됐던 16세기에 이보다 작은 미니어처 푸들로 개량됐고, 18세기에는 현재와 같은 토이 푸들의 개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 특징
체구는 정방형으로 균형이 매우 잘 잡혀 있으며, 앞다리와 뒷다리가 모두 일직선으로 근육이 발달해 있고, 눈은 아몬드 형으로 어두우며, 목은 길고 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털 빛깔은 흰색, 검은색, 청색, 은색, 갈색 등 다양한 단일색이 특징입니다. 또한 숱이 많고 곱슬곱슬한 털로 몸이 덮여 있으며, 털갈이를 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는 견종나, 털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합니다.
푸들은 뛰는 것을 좋아해 점프를 자주 하는데, 다리가 다른 개들에 비해서 길어 부러질 염려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뼈가 부러지거나 하진 않으니, 너무 높은 곳에서 자주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세요) 눈물을 많이 흘려 눈가에 습기가 차 피부병이 발병하기도 하는데, 예방을 위해서는 눈물을 꾸준히 닦아주고 눈 주변에 털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 개인적 사견
국내에서 아마 가장 많이 길러지는 견종이라 생각됩니다. 털이 빠지지 않아 가정에서 기르기 편하고, 지능도 높아 훈련 성과가 금방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때 엄청난 인기로 인해 무분별하게 번식 되었고,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라는 인식이 퍼져 “티컵” 강아지를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근친교배” “먹이 줄이기” 등이 성행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푸들은 작은 강아지를 찾는 고객들 때문에 근친교배가 자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유전적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푸들은 조상이 원래 대형견이었기 때문에, 부견, 모견이 작더라도 새끼 강아지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조상의 유전자를 물려 받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작은 푸들을 찾는 행동은 푸들의 유전적 다양성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잘못된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3) 성격
지능이 높아 훈련을 빨리 익히는 편입니다. 어릴 때부터 놀아주면서 훈련하면 다양한 기술을 즐겁게 익힐 수 있으며, 기대 이상의 훈련 성과를 보이는 견종입니다. 성격상 반복되는 일을 지겨워 하여, 짓궂은 장난을 찾아내는 데 선수이며, 가끔 주인이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사고를 칠 때도 있습니다.
장난치기 좋아하지만, 기본 성향은 온순하며 주인과 같이 있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푸들의 성격을 잘 이용한다면 즐겁고 효과적으로 훈련 할 수 있습니다.
(4) 걸리기 쉬운 질병
- 백내장
눈의 투명한 렌즈가 혼탁하게 변화하는 백내장에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 나타나고, 유전적 질환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말티프”에서는 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마 유전적 다양성 때문일것으로 추측합니다.)
- 과민성 피부염
과민성 피부염은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 푸들에게 많은 유전성질환으로, 얼굴 쪽에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콧등 쪽을 살펴보면 털이 빠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자라면서 완화 되곤 합니다.
푸들은 3종류로 나누어지고 어릴 적 모습의 거의 흡사 합니다.
1) 스탠다드 푸들 (영국 켄넬 클럽 기준) 어깨 높이 38cm 초과
2) 미니어처 푸들 (영국 켄넬 클럽 기준) 어깨 높이 28cm ~ 38cm
3) 토이 푸들 (영국 켄넬 클럽 기준) 어깨 높이 28cm 이하
(1) 유래
유럽 각국의 왕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견종이며, 프랑스에서는 국견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름은 오래된 암컷 오리를 의미하는 불어 caniche(poodle)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원래 푸들은 물새를 사냥하는 조렵견이며, 활약할 당시에는 현재 토이 푸들보다 체중이 2배 가까이 나가는 스탠다드 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로 반입됐던 16세기에 이보다 작은 미니어처 푸들로 개량됐고, 18세기에는 현재와 같은 토이 푸들의 개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 특징
체구는 정방형으로 균형이 매우 잘 잡혀 있으며, 앞다리와 뒷다리가 모두 일직선으로 근육이 발달해 있고, 눈은 아몬드 형으로 어두우며, 목은 길고 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털 빛깔은 흰색, 검은색, 청색, 은색, 갈색 등 다양한 단일색이 특징입니다. 또한 숱이 많고 곱슬곱슬한 털로 몸이 덮여 있으며, 털갈이를 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울 수 있는 견종나, 털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합니다.
푸들은 뛰는 것을 좋아해 점프를 자주 하는데, 다리가 다른 개들에 비해서 길어 부러질 염려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뼈가 부러지거나 하진 않으니, 너무 높은 곳에서 자주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세요) 눈물을 많이 흘려 눈가에 습기가 차 피부병이 발병하기도 하는데, 예방을 위해서는 눈물을 꾸준히 닦아주고 눈 주변에 털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 개인적 사견
국내에서 아마 가장 많이 길러지는 견종이라 생각됩니다. 털이 빠지지 않아 가정에서 기르기 편하고, 지능도 높아 훈련 성과가 금방 나타납니다. 그러나, 한때 엄청난 인기로 인해 무분별하게 번식 되었고,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라는 인식이 퍼져 “티컵” 강아지를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근친교배” “먹이 줄이기” 등이 성행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푸들은 작은 강아지를 찾는 고객들 때문에 근친교배가 자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유전적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푸들은 조상이 원래 대형견이었기 때문에, 부견, 모견이 작더라도 새끼 강아지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조상의 유전자를 물려 받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작은 푸들을 찾는 행동은 푸들의 유전적 다양성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잘못된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3) 성격
지능이 높아 훈련을 빨리 익히는 편입니다. 어릴 때부터 놀아주면서 훈련하면 다양한 기술을 즐겁게 익힐 수 있으며, 기대 이상의 훈련 성과를 보이는 견종입니다. 성격상 반복되는 일을 지겨워 하여, 짓궂은 장난을 찾아내는 데 선수이며, 가끔 주인이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사고를 칠 때도 있습니다.
장난치기 좋아하지만, 기본 성향은 온순하며 주인과 같이 있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푸들의 성격을 잘 이용한다면 즐겁고 효과적으로 훈련 할 수 있습니다.
(4) 걸리기 쉬운 질병
- 백내장
눈의 투명한 렌즈가 혼탁하게 변화하는 백내장에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 나타나고, 유전적 질환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말티프”에서는 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마 유전적 다양성 때문일것으로 추측합니다.)
- 과민성 피부염
과민성 피부염은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 푸들에게 많은 유전성질환으로, 얼굴 쪽에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콧등 쪽을 살펴보면 털이 빠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자라면서 완화 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