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유래
비글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누피의 모델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요란하게 짖는다”, 또는 “작다”를 나타내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사냥개인 하운드 중에서 제일 작으며, 고대 그리스 때부터 토끼 등 작은 동물 사냥에 이용됐는데, 1066년 잉글랜드에 전해졌고, 그 당시에는 몸집이 지금보다 작았다고 합니다. 그후 1895년 영국에서는 비글 클럽이 결성됐고, 몇 년 뒤 미국으로 전해졌습니다.
(2) 특징
체고 33∼40㎝, 몸무게 15∼20㎏의 소형견입니다. 눈은 어두운 갈색이며, 귀는 적당하게 낮고 길게 늘어져 상당히 넓고, 후각이 예민해 미국에서는 마약을 찾아내는 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짧지만 근육이 매우 단단하고, 털은 매끄럽고 곧으며, 머리 부분은 적당히 길고 넓고, 스톱(짐승의 앞이마와 입, 코 부분 사이의 오목한 곳)은 명확합니다.
털 손질은 크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부터 봄까지의 털갈이 시기에 속하기 때문에 털이 많이 빠지고,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가을과 겨울에 걸쳐 속 털이 자라는 시기에는 피부에 자극을 줘 털의 발육을 촉진하도록 천연모 브러시 등으로 몸을 마사지 하듯이 빗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적 사견
이 견종이 실험견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자신을 괴롭히고, 아프게하고, 힘들게 해도,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견종들은 물거나, 공격 성향을 보이지만, 비글만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그로인해 참 힘든 삶을 살아가는 비글들이 있으니….
(3) 성격
비글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행동하고 소란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슈나우져, 코커 스패니얼과 함께 ‘3대 악마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사냥 개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성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비글은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서 기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낮고 크게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있고, 소리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유 없이 짖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탐이 많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나이가 들수록 산책하는 것도 귀찮아 하므로, 더욱 신경 써서 규칙적으로 운동시켜야 합니다.
(4) 걸리기 쉬운 질병
- 추간판 질환
주로 나이가 듦에 따라 척추를 고정하고 추간판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비글만의 질병이라 말하긴 어렵고, 활동성이 많은 모든 견종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발성 녹내장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을 눌러 손상을 입히는 질병입니다. 사물이 뿌옇게 보이며, 통증을 유발하고, 한 번 발생하면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복구되지 못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눈을 자주 쓸어내리는 행동을 보이면 의심해 볼만 합니다.
- 백내장, 편측성 백내장
정상적인 눈의 투명한 렌즈가 혼탁하게 변화하는 질병이고, 편측성 백내장은 백내장이 한 쪽 눈에만 발생한 경우입니다. 눈을 들여다 보면 희뿌연 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즉시 치료를 요합니다.
- 진행성 망막 위축
눈의 망막이 위축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선천성 질병입니다. 유전자 변성이나 망막 질환이 원인이며, 초기엔 어스름한 장소에서 잘 부딪치는 행동을 보이고, 증상이 심해지면 시력이 떨어져 움직임이 둔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알기가 어렵고 정상으로 보이니,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합니다.
(1) 유래
비글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누피의 모델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요란하게 짖는다”, 또는 “작다”를 나타내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사냥개인 하운드 중에서 제일 작으며, 고대 그리스 때부터 토끼 등 작은 동물 사냥에 이용됐는데, 1066년 잉글랜드에 전해졌고, 그 당시에는 몸집이 지금보다 작았다고 합니다. 그후 1895년 영국에서는 비글 클럽이 결성됐고, 몇 년 뒤 미국으로 전해졌습니다.
(2) 특징
체고 33∼40㎝, 몸무게 15∼20㎏의 소형견입니다. 눈은 어두운 갈색이며, 귀는 적당하게 낮고 길게 늘어져 상당히 넓고, 후각이 예민해 미국에서는 마약을 찾아내는 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짧지만 근육이 매우 단단하고, 털은 매끄럽고 곧으며, 머리 부분은 적당히 길고 넓고, 스톱(짐승의 앞이마와 입, 코 부분 사이의 오목한 곳)은 명확합니다.
털 손질은 크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부터 봄까지의 털갈이 시기에 속하기 때문에 털이 많이 빠지고,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가을과 겨울에 걸쳐 속 털이 자라는 시기에는 피부에 자극을 줘 털의 발육을 촉진하도록 천연모 브러시 등으로 몸을 마사지 하듯이 빗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적 사견
이 견종이 실험견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자신을 괴롭히고, 아프게하고, 힘들게 해도,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견종들은 물거나, 공격 성향을 보이지만, 비글만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그로인해 참 힘든 삶을 살아가는 비글들이 있으니….
(3) 성격
비글은 자기가 생각한 대로 행동하고 소란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는 슈나우져, 코커 스패니얼과 함께 ‘3대 악마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사냥 개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성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비글은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서 기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낮고 크게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있고, 소리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유 없이 짖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탐이 많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나이가 들수록 산책하는 것도 귀찮아 하므로, 더욱 신경 써서 규칙적으로 운동시켜야 합니다.
(4) 걸리기 쉬운 질병
- 추간판 질환
주로 나이가 듦에 따라 척추를 고정하고 추간판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비글만의 질병이라 말하긴 어렵고, 활동성이 많은 모든 견종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발성 녹내장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을 눌러 손상을 입히는 질병입니다. 사물이 뿌옇게 보이며, 통증을 유발하고, 한 번 발생하면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복구되지 못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눈을 자주 쓸어내리는 행동을 보이면 의심해 볼만 합니다.
- 백내장, 편측성 백내장
정상적인 눈의 투명한 렌즈가 혼탁하게 변화하는 질병이고, 편측성 백내장은 백내장이 한 쪽 눈에만 발생한 경우입니다. 눈을 들여다 보면 희뿌연 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즉시 치료를 요합니다.
- 진행성 망막 위축
눈의 망막이 위축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선천성 질병입니다. 유전자 변성이나 망막 질환이 원인이며, 초기엔 어스름한 장소에서 잘 부딪치는 행동을 보이고, 증상이 심해지면 시력이 떨어져 움직임이 둔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알기가 어렵고 정상으로 보이니,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