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첫 만남]새로운 가족 반려견 입양 첫번째 날 - 1. 잠자리

2024-11-13




어린 강아지를 입양한 경우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이 잠자리의 분리입니다. 처음부터 같이 자겠다고 다짐한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결정을 하지 않고 잠자리를 분리 하려면 처음 집에 데려온 날부터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많은 견주 분들이 어려워 하는것이 “울타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첫날 울타리 안에 강아지 잠자리와, 식기, 배변판을 준비하여 같은 공간에 둡니다. 울타리 위치는 강아지가 쉴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나, 막혀있는 곳이 좋습니다. 이는 강지지에게 “쉴수있는곳” 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함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하루 18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강아지가 잠을 잘때 방해 하지 말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며, 그곳에서 편히 먹을 수도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소유자가 통제가 가능할 때는 울타리 밖으로 내놓아 같이 놓아 주시고, 강아지가 잠을 자려 하거나, 용변을 보려 할 때는 다시 울타리 안으로 넣어서 시선을 마주치지 마시고, 장소를 피해 주세요. 이런 훈련이 되지 않을 경우 울타리 안에 넣어두면 짖거나, 하울링을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 매일 밤 발생합니다. 그럼 사람도, 강아지도 지치죠. 따라서 첫날부터 매일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해당 훈련을 반복 하셔야합니다. 


귀엽다고, 안쓰럽다고, 어린 강아지가 잘때 침대나, 쇼파, 배위에서 잠을 자게 한다면, 절대 잠자리 분리는 어렵고,나중에 외출이나 잠시 자리를 비울 때 “분리불안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꼭 울타리 훈련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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